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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해결해야 하는 우리나라 도로

하루빨리 해결해야 하는 우리나라 도로 위의  

치명적인 문제들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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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를 한 번이라도 잡아본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도로 위에선 나 혼자만 운전을 잘한다고 해서 위험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멀쩡하게 신호 대기 중이던 내 차를 누군가 덮칠 수도 있고, 잘 달리고 있는 자동차가 어떤 장애물로 인해 전복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 도로 위 문제는 수년 전부터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어떤 것은 해결되는 듯 해결되지 않았고, 어떤 것들은 여전히 관심 밖이다. 운전자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다. 그런데 그들이 영 적극적이지 않다. 여기서 그들은 법과 규제를 만드는 자들을 말한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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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차선

비 오면 사라지는 마법?


한국 운전자들은 비가 올 때마다 마법을 경험한다. 해리포터 속 주인공이라도 된 것 마냥 비가 오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이 있다. '차선'이다. 비가 오면 도로 위의 모든 차선들이 사라진다. 비 오는 날이면 차로를 유지하기 위해 운전대를 잡는 것이 아니라 앞차를 잘 따라가려고 신경을 곤두세운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내 차선 99%가 불량이라고 한다. 당연히 서울 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심각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하다. 차선이 자동차 불빛을 반사하는 정도를 정하는 기준표를 어떨 때는 국토부, 어떨 때는 경찰청이 정하는 등 제각각이었으니 제대로 운영 및 관리되었을 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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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차선이 사라지는 이유는 간단하다. 차선용 특수 페인트가 아닌 일반 페인트를 사용해 대부분 반사성능 기준을 미달하기 때문이다. 또한 반사 성능을 높이기 위해 유리알을 섞기도 하는데, 우리나라의 굴절률 기준은 1.5~1.9 수준이다. 굴절률이 1.5일 경우 차선이 잘 보이지 않아 기준이 있으나 마나다.

 

정부가 관리 감독하면 해결되려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는 것 같다. 기존에 칠해진 차선들 대부분이 불량 도료를 사용한 것이라서 쉽게 지워지는 일도 많아 비가 올 때뿐 아니라 맑은 날에도 차선이 보이지 않는 곳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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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찾기 게임?

마를 날 없는 포트홀


분명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 승차감은 비포장도로 못지않다. "쿵... 쿵... 쿵... 쾅쾅..." 평지를 달리고 있는데도 바퀴와 서스펜션이 아파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포트홀 때문이다.

 

한국 도로에서 포트홀 찾기 엄청 쉽다. 대충 포트홀을 메꿔놓은 아스팔트 덩어리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임시로 조치해놓은 것들은 비가 온 다음날 다시 포트 홀로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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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홀은 장마철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다. 겨울에는 강한 한파와 폭설, 그리고 간간이 내리는 비로 인해 아스팔트의 결합력이 크게 떨어져 곳곳에 구멍이 생기게 된다. 제설제로 사용하는 염화칼슘도 부식을 일으켜 포트홀 발생을 가속화 시킨다.

 

밤에는 보이지도 않아 도로 위 지뢰로 불린다. 포트홀을 잘못 지나가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구동축에 심각한 무리가 간다. 만약 고속도로에서 포트홀을 지나다가 타이어가 터졌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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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고속도로?

화물차 낙하물 사고


얼마 전 안타까운 사망 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결혼 앞둔 예비신랑이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날아든 철판에 찔려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다. 고속도로 낙하물로 인한 사고였다. 이미 많은 운전자들이 알고 있다. 고속도로 낙하물 사고는 제대로 보상을 받을 수도 없고, 억울하고 가슴 아픈 것은 모두 피해자의 몫이라는 것을 말이다.

 

고속도로에서 날아드는 낙하물은 대부분 '판 스프링'이다. 화물차에 장착되는 서스펜션 종류 중 하나인데, 노후화된 것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떨어져 나오기도 한다. 차량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화물 차주도 문제, 제대로 처벌할 수 있는 배경을 아직까지도 만들어놓고 있지 않는 법을 만드는 자들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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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중상, 대부분 사망

대형 차의 질주


대형 차와 승용차가 사고 나면 승용차 탑승차는 최소 중상, 대부분이 사망한다. 대형 차는 스크래치가 나는 정도에 그치지만 승용차는 폐차 수준으로 구겨진다. 덤프트럭만 6만 시대... 어느 순간 대형 차가 뒤따라오면 괜히 찝찝하기까지 하다.

 

어떤 분들은 화물차 운전자만 탓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그리고 회사의 강요로 화물차 운전자들도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다. 이를 듣고 반대로 질문하는 분들도 있다. "자신의 생계를 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도로를 누벼도 되는 것인가?"


극히 일부만 언급한 것
바꿀 생각이 없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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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방향지시등 켜기, 음주운전하지 않기, 졸음운전하지 않기, 신호위반하지 않기, 어두운 곳을 지나거나 밤이 되면 라이트 켜기... 운전자 개인이 해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이다. 개인의 노력도 분명 필요하다. 아무리 사회적으로 개선책을 강구하여도 개인들이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올바른 사회가 형성될 수 없다.

 

그러나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 이 세상에는 올바른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교통법규를 잘 지키며 다른 운전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운전자들이 있는 반면 주차도 제대로 못하고 '저 차는 방향지기등이 옵션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하는 불량 운전자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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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제도는 불량 운전자들을 규제하여기 위해 있는 것이고, 올바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불량 운전자들을 위한 구제 제도는 뚜렷한데, 정작 모범 운전자들의 안전을 보장해줄 만한 뚜렷한 법은 없다.

 

개선안이 나왔으면 실제로 문제가 개선되어야 하는데, 개선되기는커녕 그대로거나 나빠졌다. 윤창호 군의 희생 이후 도대체 어떤 것이 얼마큼 더 나아진 걸까? 도로 위 운전자들이 느끼지 못했다면 이는 개선안이 아니라 보여주기식에 불과한 말 장난에 불과하다. 올바른 운전자에겐 빠져나갈 구멍이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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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담당자

등록일
2019-06-10 09:19
조회
6,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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